2009년 5월 13일 수요일

죽이고 싶었어_


냥...
억지를 부리고 싶었어...

어느새
빨갛게 타오른 네게...
샘이 일었어.

널...
죽이고 싶었어.

네가 가진 색을 빼앗아 버리고 싶었어.
살아도 죽은 것 처럼...

아무런 감정도 일게 하고 싶지 않았어.

너의 그 뜨거운 빨강을
지독하게 차갑게 만들고 싶었어.

나...
널...
죽이고 싶어


[ SKY IM-S100 / Edit by Pohotoshop CS4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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