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일제시대에 지어졌다는 건물이 있는 곳_
곧 쓰러질것만 같고 없어질것만 같아서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마음먹기를 몇 번째... 어느날 그냥 갑자기 걷고 싶은 충동에 몇 시간을 걷다가 카메라에 담게됐다_
저 골목길의 끝에는 교회가 자리잡고 있어서, 교회의 십자가와 함께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이리저러 움직여봤지만 부족한 사진 실력에 구도도 안나오고 그냥 포기..._
계단도 없는 저 문을 봤을 땐... 이런저런 생각들... 내 앞이 낭떠러지같은 느낌들... 갑자기 내 앞이 캄캄해지는 광경이 오버랩되서 서글펐다._
[ LOMO LC-A+ / Filmscan (CanoScan 8800F) / Reala 100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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